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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보살피는 종합 캐어(care)' -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 독거노인 살핀다
  • 기사등록 2014-06-12 14: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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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성애)가 자체적으로  ‘독거노인 종합Care(돌봄)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2013년 안전행정부 주관 전국 읍·면·동 대상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지로 세마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성애)가 선정되면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식사, 빨래, 청소, 주거환경 개선 등을 펼치는 것이다.

 

▲ 세마동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자가 독거노인 가정에서 청소를 하고 있다.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그동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자원봉사자 모집과 독거노인 대상자 선정 등 사전준비를 마치고 6월부터 본격적인 독거노인 종합Care사업에 나섰다.

 

사업은 1단계로 81세 이상 독거노인 13명에게 자원봉사자 25명이 배치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2주에 1회 이상 대상 가정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성애 회장은  “향후 자원봉사자를 더 모집해 2단계 75세 이상, 3단계 65세 이상으로 사업을 확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독거노인 19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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