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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안전지킴이, 고독사노인 119신고 - 야쿠르트 배달 중 발견하고 가족에게 연락
  • 기사등록 2014-06-14 21: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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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오산소방서(서장 홍진영)는 지난 11골목길 안전지킴이 대원이 홀로 사는 노인의 고독사를 발견하여 가족들에게 연락했다고 밝혔다.

 

 

골목길 안전지킴이 소속 한국야쿠르트 서오산점 연정숙씨는 야쿠르트 배달 중 3일간 인기척이 없고 불이 켜져 있는 상태로 있는 주택에 느낌이 이상하여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쓰러져있는 노인을 발견하게 되었고, 119로 신고하였다.”고 말했다.

 

 

골목길 안전지킴는 지난 5월 오산소방서와 한국야쿠르트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이루어진 단체로 도시 곳곳 도보영업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안전지킴이 활동과 취약계층 안전사업 지원을 위하여 활동 중이다.

 

오산소방서 관계자는 홀로 사는 노인 100만 가구시대 등 기타 취약계층의 안전지원을 위하여 무엇보다 절실한 것은 사회의 관심이며, 오산소방서와 한국야쿠르트는 지속적으로 시민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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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4 21: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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