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최윤영 기자=화성동부경찰서 (서장 윤동춘)는 6월26일 목요일  10:30에서 11:30까지 1시간동안 화성동부경찰서 본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모의 훈련을 오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해 유사시 전 직원의 화재 예방 의식 고취와 직장 자위 소방대 임무숙지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윤동춘 화성동부경찰서장은 새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생활주변에서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를 대비해  사전에 방지하고 6월26일 목요일  10:30분경에 오산소방서와 합동으로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동부경찰서에서 가상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간의 방화관리에 관한 규정 제15조에 의거 연 2회 이상 훈련을 실시하되 1회는 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하게 되어 있는 규정에 의해 실시했다

훈련에는 소방차 7대가 동원되어 실제 상황을 가장하여 발화지점에 연막탄 피워 화점을 가장하고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시범을 보이고 화재로 부상자 2명이 발생하여 응급 후송하는가 하면 또한 화재를 피해 옥상으로 피난 간 직원의 구조를 위해 대형 사다리차 2대가 동원되어 인명을 구조하는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훈련 종료 후 직원들에게 소화전 사용법 및 소화기 사용법도 함께 교육을 실시해 유사시 전 직원의 화재예방 의식고취와 직장 자위소방 임무숙지 등 대처 능력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