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최윤영 기자 = 7월 장마를 동반하는 폭염으로 가족 건강을 위협하는 여름을 대비하여 ‘맘스마켓’에서는 매주 토요일 ‘수박’을 주제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맘스마켓 수박이벤트에서는 오색시장 내 대구상회와 홍성상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셀러가 직접 행사 진행에 참여하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맘스마켓임을 보여주고 있다.

또 음악과 멋이 있는 맘스마켓의 마술쇼와 버블쇼 등 소공연도 지속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맘스마켓은 이와 같은 소공연 외에도 오감체험전을 1개 부스에서 4개 부스로 확대 운영한다.

재래시장 속 엄마들의 작은 시장은 매주 토요일 오전이면 벼룩시장에 참가하는 부지런한 셀러들로 북새통을 이룰 정도로 인기가 높다.

오색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시작한 ‘엄마들이 세상을 바꾼다, 맘스마켓’은 (구 중앙시장)오색시장 안에서도 통행량을 조사하여 제일 빈도가 낮은 거리를 선정, 방문객 유입을 위한 프로젝트 행사이다.

자신이 만든 특별한 물건이나 이야기가 있는 중고물품, ‘나’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만든 음식 등. 판매를 원하는 맘들과 청년 등 오산시민이 맘스마켓의 셀러가 되어 장소와 수레, 테이블을 무료로 제공받아 이용할 수 있다.

접수를 희망하는 예비 셀러들은 맘스마켓카페(http://cafe.naver.com

/osanmomsmarket)와 메일(moms_market@naver.com)을 통하여 매주 목요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월까지 진행하는 ‘맘스마켓’을 통하여 오색시장이 엄마에서 시작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맘스마켓은 오산의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진행 중에 있으며 오색시장 속 맘스마켓이 앞으로도 타 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 내 커뮤니티의 중추 역할을 하는 프로젝트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 프로젝트는 오산오색시장과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오색시장활성화사업단과 (주)기린의 주관으로 치러지며 한신대학교와 오산감리교회 및 시장내의 대구상회, 홍성상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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