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 】홍충선 기자 = <속보> 최현우 NH농협 오산시지부장은 8일 오산시청을 방문하여‘카네이션하우스’지자체협력 사업자금 3천만원을 곽상욱 시장에게 전달하였다.

카네이션하우스는 지난 6일 대원1통 경로당 개소(본보 7월6일자 보도)에 이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 농촌지역의 고령화 현상으로 생활 곤란 등 보호가 필요한 노인이 증가함에 따라 마을회관, 경로당 등 공동생활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기도 하며 경기도와 경기농협의 협력사업으로 농촌지역에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하여 실시하는 사업이다.

곽시장 오산시장은 “지원금은 독거노인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사용할 것”이라며 “오산시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우 지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지역 독거노인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공동생활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