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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문부홍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서장 윤동춘)는 7월10일 오전 11시부터 관내 국도 1호선 등 주요간선도로에서 신호등 정전을 대비한 교통관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오늘 훈련은 여름철 냉방기 사용 급증 및 원전가동중단 등 전력수급상황 악화로 인한 순환단전으로 교통신호등이 정전됐을 경우 교통 혼란에 대비해 주요교차로 경찰출동 및 신호기 점멸 상태에서 교통 수신호 교통관리 등 실제 상황에 준해 진행됐다.

 

화성동부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은 여름철 전력수급 상황 악화에 따른 정전사태 발생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안전 확보 및 통불편 최소화를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며, “모의훈련에 참여한 원들에게도 비상시 근무요령 등을 숙지하여 실제 비상상황에 현명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화성동부경찰은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시 교통경찰 신속배치”계획에 반영하는 등 상시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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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1 14: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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