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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13일 화성동부경찰서(서장 윤동춘)는 교통사고를 낸 뒤 그대로 달아나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정모(2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정씨는 이날 0시16분께 오산시 청학동 편도 2차로에서 무단횡단하는 박모(29·여)씨를 마티즈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뒤 아무런 구호조치 없이 달아나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현장 주변 CCTV 분석을 통해 강원도 횡성 집에 도주했던 정씨를 이날 오전 6시50분께 검거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대로 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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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13 09: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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