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노윤길 기자 = 오산소방서(홍진영 서장)는 지난 18일 서랑저수지에서 119구조대원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 서랑리 저수지에서 인명구조 훈련중인 오산소방서 대원

이 훈련은 풍수해 재난대비 훈련으로 가상의 익수자를 설정하여 구조대원이 투입되어 인명구조, 익수자의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등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무선조정 인명구조 보트를 활용한 다수 익수자 견인구조 시연과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첨단 장비를 통한 수난구조 가능성을 시험하는 등 다각적인 구조방법이 동원됐다.

홍 서장은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물놀이 및 낚시는 지정된 장소에서 실시하고 ㅅ고발생 시에는 신속히 119에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