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26일 NH농협 오산시지부(지부장 최현우)는 오산시 서동 부림 농원(대표 이기광)에서 ‘식사랑 농사랑 산지농가 인연 맺기’ 행사를 했다.

행사에 참여한 오산농협 이기택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 부녀회 및 고향 주부모임 회원 등 80여 명은 국화 모종 심기, 순지르기 등 고품질 생산기술을 체험하고 환경정화를 위해 주변 쓰레기 줍기, 빈병 수거 등 농가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도시 주부들이 산지 농가를 방문하여 영농체험 후 농산물을 직접 구매함으로써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현우 지부장은 “도시민들의 체험활동을 통해 농촌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농촌과 도시, 생산자와 소비자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