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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부서, 추석 맞이 사랑의 쌀 지원 -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나 외로웠다.
  • 기사등록 2014-08-26 14:43:41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26일 화성동부경찰서(서장 윤동춘)는 ‘보안협력위원회(이재현 감사)’의 후원으로 탈북민 50여 명에게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랑의 쌀’을 지원했다.

 

 

오산시 내삼미동 소재 한 식당에서 사회배출 초기 탈북민 등 5명을 초대해 음식을 제공하고 위문품 전달했으며, 보안계 경찰관들은 일일이 탈북민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쌀달로 타향에서 느낄 외로움을 위로했다.

 

 

윤 서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모두가 살기 좋은 오산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이 노력하고 있고, 우리 화동부경찰도 여기에 발맞춰 탈북민의 아픔을 달래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지키는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지원을 받게 된 탈북민은 “명절 때마다 고향에 계신 부님이 생각나 외로웠는데, 매번 이렇게 찾아와 주시고 도와주셔서 항상 든든한 마음이 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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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26 14: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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