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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도연 기자 = 추석을 맞아 오산시의 대형마트들이 명절선물세트 판매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롯데마트 역시 시민들의 안전은 뒷전으로 하고 있다.

 

3일 오전 롯데마트 오픈전임에도 불과하고 마트 앞 길가에 마트에서 물건을 옮길 때 많이 사용하는 운반 대차가 방치되어 있었다. 운반 대차는 철재로 구성되어 있고, 바퀴가 달려있어 사고의 위험도 크다.

 

 

매장 직원들의 말에 따르면 “숙달이 되어도 대차 사용의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크고 작은 부상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만약 밤에 길 가던 취객이 잘못하여 부딪히거나, 학생이나 어린아이들이 매달려 장난치다가 넘어가기라도 하면 중상을 입는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안전과 관련해서는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이미 말도 안 되는 실수로, 안전 불감증이 불러온 사고로 내 가족을 혹은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 잃는 가슴 아픈 경험을 하였기에 안전과 관련하여서는 그 어떤 실수도 용납 되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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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04 13: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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