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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세무서 남양동으로 “이전 확정” - 남양도시개발1차 지구 위원장 이, 취임
  • 기사등록 2014-09-06 13: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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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터넷신문】황기수 기자= 남양도시개발1차 사업지구발전위원회(이하 남양1차 지구)가 지난 29일 남양3통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과 시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전위원장 이.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 오정진 남양동장, 화성세무서 남양동 유치와 역사, 문화의 남양지역을 위해 서서히 준비하자, 정치적 색깔은 지역발전에 도움을 저해한다고 이날 지적했다.

 

1대, 2대 회장을 맡아 오늘 이임하는 홍석주 위원장은 “혼자는 할 수 없었다” 여러분의 단결된 도움이 있었기에 남양 1차지구가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며 새로 취임하는 최승현 위원장은 앞으로 더 잘 해낼 것이다 고 이임 인사를 했다.

 

▲ 남양도시개발 1차 1대, 2대 홍석주 위원장이 최승현 신임회장에게 감사패를 받고,

 

이날 취임한 최승현 위원장은 “나는 사회발전 전문인은 아니다” 이곳 내 고향을 사랑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겠다. 우리 남양1차 지구 20여 만 평은 작지만 “모두가 힘을 합치면 못 할 일이 없다“며 오늘 이임하는 홍 위원장이 남양1차 발전에 헌신해왔다고 말했다.

 

▲ 정치 색깔을 떠나 "남양도시개발 1차 사업지구 발전위원회 화이팅! 을 외치고 있다.

 

오정진 남양동장은 "남양에 온지 얼마 안 됐지만, 남양1차 지구발전위원회가 지역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말하고 채인석 시장이 화성세무서장을 만나 화성세무서 남양유치를 확인, 부지를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 친구 친지들이 남양1차 사업지구 발전위, 최승현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 해 주고 있다.

 

오동장은 이 지역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있다. 이곳만의 문화를 이어받을 준비가 되어야하고 “개발은 기다림 속에 준비해야한다”며 신도시와 구 도시 사이를 잇는 재래시장과 문화 축제의 장을 준비하자며 특히, 정치적 색깔을 공개적으로 나타내지 말아 달라는 당부했다.

 

▲ 홍석주(좌) 이임위원장, 최승현(우) 위원장이 임희열 고문에 감사패를 전달하고,ㅎ ㅎ

 

남양1차 택지지구는 그동안 도시개발이라는 미명아래 20만평에 2천여 가구를 수용하는 별도의 구획정리 사업을 2002년 착공, 2006년 완공하고, 지역발전에 일조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아직도 도시 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  최승현 남양도시개발 1차 사업지구 위원장 취임을 크게 환영하고 있다.

 

이번 새로 취임한 최승현 위원장은 사회발전 전문인은 아니지만,  남양에서 태어나 1978년 공군에 입대하여 30여 년간 군 생활 중에도 도시행정학을 전공하여 ”공용수용에 따른 손실보상“ 이라는 논문을 써 석사학위를 취득, 중령으로 전역 후 미국에서 3년간 부족한 수업을 하고 2011년 고향인 남양에 돌아왔다.

 

남양1차 지구 위원들은 신임 최 위원장은 정치색깔이 없고 남양을 가장 사랑하고 지역에 봉사하는 참 일꾼이다 며 최 위원장은 가장 시급한 시청후문 4거리 개통문제와 남양1차 지구 현안문제를 가지고 채인석 시장 면담을 계획하고 있어 남양1차 지구 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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