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보호위원연합회(회장 박광원)는 지난 17일 경기지부 회의실에서 박광원 회장 등 보호위원, 채수희 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부 보호위원연합회 9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출소자의 사회복귀에 대한 구체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지부 보호위원     연합회 보호위원들이 정기회의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원활한 보호사업 지원을 위해 개최되는 ‘2014 HUG 후원의 날’, 출소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박람회, ‘제30 회 합동결혼식’, ‘자원봉사자 전진대회’, ‘한우 바자회’ 등 4/4분기 주요행사 추진에 대한 토의 및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각 직능별 위원회에서 적극 협조할 것을 결의했다.

박광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호사업의 핵심은 봉사하는 여러 보호위원님들의 관심에서 시작된다. 다양한 관심은 활발한 소통의 기초가 되어, 보다 나은 보호사업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며, “나아가 진실이 담긴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자세를 함양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며 보호사업을 추진하자”고 당부하였다.    

이에, 채수희 경기지부장은 "보호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각 직능별위원회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면서 "출소자의 자립지원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보호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그동안의 노력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마음을 함께하자"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