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지난 13일 여성가족부와 경기도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여 진행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박람회 ‘JUMP’가 오산역 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오산역, 오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오산시 관내 청소년동아리가 협력하여 청소년 스스로 문화를 생산, 소비, 발산하여 청소년동아리를 활성화 시키는 기회를 갖고 청소년과 기성세대가 문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진행되었다.

 청소년 동아리들이 각 학교를 대표하여 공연과 부스행사로 나누어 참가하였으며 공연에는 댄스와 밴드, 오케스트라동아리 등 10개 동아리가 참가 하였으며, 부스행사에는 팟케스트, 영어, 과학, 봉사, 마술 동아리 등 10개 동아리가 참가하여 총 20개 동아리가 함께 하였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여러 동아리가 서로 나누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행사를 통해 학교 동아리를 외부로 홍보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돼서 좋았다.”이라고 말했다.

 오산남부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청소년문화존은 총 5회기로 진행되며, 다음 행사는 청소년힙합댄스대회로 10월11일에 오산역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