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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한마당 통해 희망의 징검다리! - 시청 광장에서 기업체와 구직자의 현장 만남
  • 기사등록 2014-10-06 12: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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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도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 오후 시청 광장에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현장에서 연결해주는 2014 오산시 희망징검다리 채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오산시와 경기도, 고용노동부 평택고용노동지청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사무·생산·기술직 구인 수요를 파악해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는 한편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실업자와 재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장년층, 여성·장애인·노인 등의 구직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채용한마당 행사는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아워홈, 와이케이케이한국(), 경동나비엔 등 40여개 관내·외 유망 기업체가 면접 부스를 운영하는 동시에 기업별 인사담당자들이 면접관으로 현장채용에 직접 나섰으며 11백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는 구인·구직자를 위한 면접과 채용외에도 구직자를 위한 무료메이크업과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컨설팅, 취업타로점, 장애인 취업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날 채용한마당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 최모씨는 은퇴자의 경우 재취업의 정보와 기회를 얻기가 쉽지 않은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려 취업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현장면접을 통한 신속한 취업 지원과 구인·구직 정보 공유를 위해 이번 채용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앞으로도 지속적인 채용행사를 통해 기업체와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인·구직과 관련해 문의 사항은 오산시 지역경제과(일자리센터 1577-541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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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06 12: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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