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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교육인 무상급식지지 기자회견 -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 촉구
  • 기사등록 2014-11-19 09: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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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지난 1118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본관 앞에서 <의무교육인 무상급식지지. 무상보육의 국가책임 및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을 촉구하는 경기도민 2015인 실천선언> 참여자들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경기도민 선언은 무상보육예산과 초등돌봄예산의 편성이 박근혜 정부의 공약임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시도교육청에 편성을 강요하고 있는 잘못된 현실을 극복해야한다는 공감대에서 시작됐다.

 

이들은 이미 정착된 의무급식을 흔들어 가면서까지 교육을 정치논리로 치환시키고 있는 정부여당의 행태를 비판하며 교육재정 확보롤 위한 근본적인 해법을 요구하고 있다.

 

구희현 친환경학교급식을 위한 경기도운동본부 상임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기자회견에서 김성현 정의당 경기도당위원장은 공공의 영역인 정치가 공약을 이행하지 않는 것은 자기부정이며 교육에 해가 되는 것임을 주지시키며 이번 선언에 담긴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주문했으며, 김주영 전교조 경기지부장은 각교육 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교육자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교육복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임을 강조했다.

 

송성영 경기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의 연대사에 이어 <경기도민의 요구><경기도민 실천선언>을 낭독하는 것으로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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