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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문부홍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월 3일 오전 11시에 교육지원청에서 “2015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력인정 지역문해교육 설치 심사위원회“를 가졌다.

 

위원회는 교육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화성·오산시 평생교육과장을 포함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초등 학력인정 지역 문해교육 설치”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초등학교 학력 취득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에 대한 문해교육 및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심의 결과 2월 말일까지 문자해득교육 교원 연수 이수자(평생교육진흥원)를 채용하는 조건으로 화성지역의 “서신초등학교”와 오산지역의 “가수초등학교”를  문해교육 설치기관으로 선정 하였다.

기존 실시하던 일반 문해교육은 학력이 인정되지 않지만, 이번에 심의 받아 실시 예정인 문해교육은 학력이 인정된다는 것에 차이가 있다.


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은 초등 3단계를 이수하여야 초등학교 졸업 학력이 인정 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초등 1단계(초등 1, 2학년 과정)를 시행하고 2016년~2017년에 2단계(3, 4학년 과정), 3단계(5, 6학년 과정)를 순차적으로 시행 할 예정이다.


올해 화성, 오산지역에 각 1교를 시범운영한 후 내년부터는 복지회관 등 많은 기관(단체)에서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화성시청, 오산시청이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운영 하기로 하였다.

 
교육장은“개인 사정으로 초등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성인들에게 학력인정 문해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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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04 16: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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