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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화성시 장안지구와 김포시 풍무동을 비롯한 이천, 평택, 양평 등 도내 8개 시·10곳 총 18.9의 농업진흥지역이 해제되어 개발에 활기를 띨 전망이다.

 

경기도는 8일 오후 230분 경기도 인재개발원 세미나실에서 2015년 제2차 경기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이하 농정심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2016년도 국비예산안, 경기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5개년 발전계획을 가결했다.

 

도는 이번 해제 조치로 주변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주거용지 확보를 위한 계획적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진흥지역 해제 지역에는 전철이나 버스터미널,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해제 지역 중 가장 넓은 곳은 화성시 장안지구로 85규모다.

 

이밖에 평택시 25, 김포시 8, 양주시 24, 광주시 4, 이천시 1, 양평군 19, 연천군 17의 농업진흥지역이 해제된다.

 

한편, 농정심의회는 도가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할 총 91개 사업 5,364억 원의 국비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시도가 제출한 예산안을 기준으로 내년도 국비예산액을 편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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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09 09: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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