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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 오산시는 중동호흡기질환(메르스) 여파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 차원에서 대책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메르스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지역 상권 침체가 가속화됨에 따라 세부 지원 대책을 세워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

 

이번 지역경제 살리기 세부 추진 내용은 메르스 위기 극복 합동 캠페인, 전통시장 맛집 홍보 및 방역 실시, 온누리 상품권 적극 구매 이용, 착한가격업소 홍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안내,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11), 메르스 격리자 가구 생계지원, 농촌일손돕기,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우수 업소 홍보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특히 오산소식지, 홈페이지, SNS 등 모든 수단을 활용하여 오산오색시장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홍보하고, 메르스 예방 홍보도 동시에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메르스로 인해 전통시장부터 대형마트까지 경기침체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메르스 예방 강화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동시에 지역경제 살리기 대책을 통해 소비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 곽상욱 시장은 궐동상인회, 문화의거리 상가연합, 성호로 상인회, 운암뜰 상가협회 등 지역 상인들과 만나 애로 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메르스 여파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를 해소할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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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22 1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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