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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수원에서 여대생이 실종돼 평택 진위면 배수지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수원지역 실종 여성 숫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수원지역에서 실종된 18세 이상 여성은 지난 2년 새 159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012년 중국동포 오원춘에 의한 20대 여성 토막살해사건이 발생했고, 최근 중국 국적의 박춘봉이 지난 12월 동거녀 김모(중국 국적) 씨를 살해한 뒤 시화호에 시신을 훼손해 내다 버리는 등, 잔인한 사건이 일어난 곳이다.

 

이에 수원시는 최근 외국인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인 팔달구 매교동, 교동, 고등동, 지동 등 5개 동을 '특별방범구역'으로 지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11월 말 수원지역 여성 실종자가 2013년에 이어 50% 가까이 늘었고, 팔달구도 2014년 한 해만 5명이나 실종이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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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17 09: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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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그만둬! 밥값좀해2015-07-17 13:10:55

    이젠 수원인터넷늇스 하게? 뭐야 짱나 오산지역의 불법이 난무하고 있는데 고작 수원,평택 기사로 채우고 있다니! 그래도 관심가지고 댓글 달아줘 고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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