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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하주성 기자 = SNS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의 약자다. 첫 머리글자만 따서 사용하는 SNS는 친교적인 연결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SNS는 한 마디로 그동안의 소통의 개념을 완전히 바꾸었다고 볼 수 있다.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마이크로 블로그와 같은 형태이다.

 

▲ SNS는 1인 미디어이자 커뮤니티이다
 

과거 우리는 블로그나 카페 등을 이용해 많은 사람들과 교류를 했다. 하지만 이러한 소통방식이 급변하는 시대에 제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한계가 있었다. 바로 상대방의 카페나 블로그 등을 방문하야 한다는 불편함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로그를 SNS에 포함시키는 것은 900만 명이 넘는 블로그 운영자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SNS1인 미디어이다

 

우리는 흔히 SNS‘1인 미디어라고 표현 한다. 과거와 같이 데스크 탑을 이용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주로 모바일 환경 즉 스마트폰에서 작성되기 때문이다. 즉 위치기반 서비스나 기술의 발달로 내가 있는 곳에서 내가 알리고자 하는 내용을 바로 전달할 수 있는 트렌드가 정착된 것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은 상대방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고도 내 페이스북에서 모든 것을 바로 받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내가 쓴 글이나 동영상 등도 나와 친구를 맺은 사람들에게 순식간에 전달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즉 방문의 개념보다 공유의 개념이 더 앞장선다는 것이다.

 

요즈음 젊은 세대들은 이런 SNS 운영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정보 공유를 하게 된다. 또한 내 이웃의 급한 일을 알리고자 할 때도 SNS를 통해 전달하며, 위급한 상항을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도 있다. SNS란 웹상에서 선후배 동료, 지인과의 인맥 관계를 강화시키고 새로운 인맥을 쌓으며, 폭넓은 인적관계를 네트워크를 통해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이다.

 

SNS란 바로 1인 미디어이며 1인 커뮤니티이다. 개인의 기본적인 정보 공유는 물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내 생각을 알릴 수 있는 SNS의 활용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체험하고 있다. 개인이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늘어나면서 아는 사람만 아니라 모르는 사름들과도 사회적 관계를 먖으며 친분을 쌓아가고 있는 SNS는 바로 이 시대에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필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우리는 SNS를 얼마나 잘 활용하고 있나?

 

SNS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공유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혹은 블로그 운영자들은 공유라는 기능을 이용해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 전달을 한다. 작금에 들어 각 지자체들이 SNS 서포터즈들을 운영하거나, 지자체 인터넷 신문 홈페이지 등을 구축하는 것도 결국 이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함이다.

 

요즈음은 누구나 SNS를 활용한다. 누가 SNS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홍보력의 척도를 가늠하는 것이다. 신문과 방송, 혹은 케이블TV보다 인터텟을 이용한 뉴스나 SNS의 사용량이 훨씬 늘었다는 것은 지금이 어느 시대인가를 알려주고 있다. 세상은 급변하고 있다. 사람들은 복잡한 것을 멀리한다. 손 안에 자신만의 세상인 SNS가 있기 때문이다. 웹을 사용하면 무엇이나 할 수 있는 세상. 이제 세상은 SNS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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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29 11: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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