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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남부복지관, 무료진료서비스운영 -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
  • 기사등록 2015-08-21 09: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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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저소득 소외계층과 의료취약지역 주민 의료 지원을 위한 무료진료 서비스를 운영했다.

 

 

이번 무료진료 서비스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78명의 재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1차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치료 및 상담을 거쳐 전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치과, 한방진료, 내과 등 의료비가 부담 돼 치료 받기가 어려운 분야를 무료이동진료 서비스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남부무료이동진료팀 전문의료팀이 지원에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을 꼼꼼히 살피고 챙기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보건사업과 연계된 지속적인 의료지원으로 취약계층 건강관리와 다양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지원 대상자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의료자원 확보를 통해 오산시 의료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무료진료사업을 2015년부터 4회에서 6회로 확대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총 3회에 걸쳐 200여명의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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