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문화공장오산(오산시립미술관)은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 가족 등 다양한 관람객을 위한 2015 아트컨테이너 기획전 <이상한 나라의 너와 나>展를 8월 4일(화)~8월 30(일)까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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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너와 나>는 새로운 시각으로 일상 속 동물을 구현하는 작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임승섭, 주혜령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의 작품은 다양한 동물을 통하여 삶의 현실과 이상에 대한 고민을 만화적인 상상력으로 형상화하여 새로운 시‧공간을 경험 할 수 있다.
오산문화재단은 <이상한 나라의 너와 나>展을 통하여 동화적이고 만화적인 상상력으로 일상 속 친근한 소재를 구현한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하여 오산 시민들이 예술작품을 쉽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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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장오산의 관계자는 <이상한 나라의 너와 나>展을 통하여 오산 시민들이 동시대 현대미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한 나라의 너와 나>展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임승섭, 주혜령 작가와 함께 만드는 램프 만들기- 이상한 나라의 램프 만들기를 매주 토요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주혜령 작가와 안재복 작가의 다양한 작품이 설치된 <이상한 나라의 카페>가 운영된다. <이상한 나라의 카페>는 무인(無人)카페로 물속에 있는 듯한 상상을 하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