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 초기, 경험부족 등으로 인해 성장을 위한 사업제안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제안서 작성 교육을 10월 20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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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에는 수원시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및 사회적경제기업 준비팀 등 총 33명이 참여했다. 제안과 후원의 차이부터 협력파트너의 선정, 사업제안의 원리와 다양한 사례까지 4시간에 걸쳐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사회적기업 아름다운 가게 운영 초기의 사업제안 사례들이 참여자의 공감을 불러왔다. 강연자였던 전 아름다운 가게 정책국장 김재춘 소장은 공익을 실현하는 기업이 어떻게 방송사와 대기업 등과 연계해 사업
을 펼쳐갈 수 있었는지 당시 현장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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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대부분이 4시간의 긴 시간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켰으며 사업제안서에 대한 추가적인 교육 요청도 따랐다. 사업제안의 사례와 더불어 사업제안 대상에 따라 달라지는 사업제안서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이외에도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필요를 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주 27일(화)에는 정철 카피라이터를 초청해 마케팅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수원시민과 사회적경제인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