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명영 기자 = 10월 24일 ~ 25일에 치러진 2015 경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강윤석)이 두각을 나타내어 화제가 되고 있다.

2015 경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지역대표 선수 15,655명이 참가하였으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952명의 선수가 참가해 2년 연속 경기도에서 최다종목, 최다인원이 참가하였다.

9개의 정식종목에서 12종목 우승을 차지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역리그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시 뉴스포츠 종목(킨볼, 플라잉디스크, 플로어볼, 창작댄스, 피구)을 편성하여 연중 운영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뉴스포츠 체육활동의 저변확대와 함께 스포츠 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전환을 가져오게 되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강윤석 교육장은“이번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체육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스포츠 활동이 인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라며 “청소년기 스포츠 활동 참여는 인간이 평생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삶의 초석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킨볼(가수초)을 비롯해 플라잉디스크, 창작댄스, 족구, 피구, 줄넘기 등 6개 종목 11개교 우승팀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경기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