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김일영)는 11월 7일(토), 수원시 영화동에 소재한 ‘감천장요양원’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00여 분을 모시고 경기교육 교직원 봉사활동 재능기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행 복·공감·나눔’을 주제로 교직원 강좌(중급반·고급반)에서 활동 중인 9팀 90여 명이 참여한다. 오카리나, 바이올린, 우쿨렐레, 방송댄스, 클래식기타, 경기민요 등 6개 강좌 수강생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한문서예, 민화, 유화 등 3개 강좌반은 어르신들을 위한 작품을 기증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교직원들의 상호화합과 친목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소통의 가치를 실현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2009년 6월 개관 이래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교직원 강좌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고급반 회원들은 매년 2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