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주택관리공단(주) 경기지사(지사장 위정욱)는 11월 6일(금) 오후 2시, 오산시 노틀담 사랑터에서 창립17주년 기념일을 맞아 지사 산하 직원 27명과 함께 “사회공헌활동” 실시 하였다.

재단법인 노틀담수녀회 노인요양시설인 노틀담 사랑터에는 노인성 질환인 치매 및 중풍 같은 중증어르신 등 약 70여명이 입소해 있으며, 이날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에서는 기부물품 및 기부금 후원, 실내창문 방한작업, 실·외환경정비, 복지관 김장준비를 도와주고 전반적인 시설물 점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틀담 사랑터 이문혜 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다시한번 복지관에 와서 봉사활동을 하여 감사하다면서 평소에도 기계실 등 어려운점이 있어 연락하면 바로 찾아와주신 공단직원분들에게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위정욱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장은 “노틀담 사랑터 노인요양시설 복지관에서 작년에 이어 2년째 봉사활동이 이루어져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택관리공단은 1998년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310여개 공공임대주택 단지의 약 26만호에 대한 전문적 주택관리와 임대주택운영, 주거복지업무를 수행하여 국가 정책인 취약계층 주거안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