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김경진 기자 = 오산소방서는 3월 10일 오산변전소(가수동 소재)에서 변전소 직원과 합동으로 화재사고 대비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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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소방력 12명, 관계인 10명의 참여 하에 화재로 인한 사상자 발생 및 전기사고가 발생한 것을 가상하여 변전소 내 소방시설, 소방서 소방차량 등을 활용하여 화재 진압 및 자위 소방대 초기 대응훈련, 인명구조훈련, 피난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화재 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상복 청학119안전센터장은 “변전소는 중요 사회기반시설인 만큼 유사 시 신속한 출동과 초기 화재진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오산시 전체의 대형 피해가 우려되므로 변전소 관계자와의 유기적인 협력이 매우 중요하며, 평소 철저한 현장대응훈련으로 우리의 소중한 사회 기반시설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