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생존수영 체험학습은 오산 관내 초등학교(22개교) 3학년과 중학교(9개교) 1학년 5,200여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생존수영 능력신장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4월부터는 관내 유치원 500명을 대상으로 무지개 수영교실을 시범 실시한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의 관계자는 “금년 7월에 오산세교종합복지관 수영장을 오픈하면 수영교실을 확대 실시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충되므로, 생존수영 체험학습과 무지개수영교실의 수혜규모를 더 넓힐 수 있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수영의 메카로써 2012년부터 생존수영 체험학습을 실시하였으며 체험중심 안전교육의 모범사례로 전파되어, 올해부터는 전국 초등학교로 확대 실시되고 있다.
또한 민‧관‧학 MOU체결로 선진형 교육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산시민들의 재능기부인 명예강사제도를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수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