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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 현장 - 오산시 문시초, '안전실천 생활화 교육'
  • 기사등록 2016-03-28 16: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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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오산시 문시초등학교는 지난 23일,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수준에 맞는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오산시의 ‘2016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 조기 안전습관형성 및 안전실천 생활화를 목표로 실시한 이 교육에서, 학생들은 보다 생생한 체험위주의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위급 시 활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었다.

 

5학년 학생 1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은 전문강사(강사 조진용)에 의해 심폐소생술의 의미, 골든타임까지의 인체 변화,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구조요청 순서, 심폐소생술 자세 및 흉부압박 등 위급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이론이 아닌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학생들이 심폐소생술을 활용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실제 상황처럼 매우 진지하게 열성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한 명 한 명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연습하는 모습이 마치 어린이 구조대원들처럼 보였다.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시 되는 요즈음, 이러한 교육을 통하여 문시초 학생들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기능을 익힘으로써 조기에 안전습관을 형성하고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전명희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우는 재난안전교육은 학생들의 자연스러운 안전습관과 안전의식 개선에 매우 바람직하다. 앞으로 문시초 모든 학생이 안전실천을 생활화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이 확보된 교육현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안전 실천을 생활화 해, 365일 안전한 문시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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