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노윤길 기자 = 오산시는 종합운동장에서 자매도시인 일본 히다카시와 ‘제7회 한·일 초등학교간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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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자매도시인 일본 히다카시간 체육교류(2003년부터 격년제 방문, 초등학생 축구부) 사업일환으로 소년친선 축구경기를 통해 우호 증진을 도모하는 정례적인 상호방문 대회로 곽상욱 오산시장, 생활체육회 회원, 성호초등학교 선수단 등 40여 명과 일본 히다카시 가네코 아키라 단장(시청 총무과장), 가나리 다카야 소년단 감독, 선수단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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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오후 4시경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산시 성호초등학교 축구부와 히다카시 고마초등학교 등 4개 학교 축구부 선수로 구성된 소년단 축구부와 친선경기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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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단 축구부는 한국민속촌 문화체험과 애버랜드 방문 등 2박3일 현지 일정을 소화한 뒤 출국할 예정이며, 제8회 대회는 다음해 일본 히다카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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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관계자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한·일 초등학교간 친선 축구대회가 양도시간 우호협력 증진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