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4월부터 학생의회교실’31개 운영 - 경기도교육청, 합리적 의사결정 배움터 실천
  • 기사등록 2016-04-04 11:05:40
기사수정

fiogf49gjkf0d

【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기도교육청은 4월부터 31개 시·군에서 ‘학생의회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의회 운영 체험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습득함은 물론, 참여와 소통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을 할 줄 아는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31개 시·군에서 중·고등학교 학생 중 지역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 및 관심 있는 학생들은 참여할 수 있다.


의회교실은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수원지역은 찾아가는 꿈의 학교 연계, 안양, 화성 등 6개 지역은 학생이 만들어 가는 꿈의 학교 연계, 그 외 24개 지역은 자체적으로 운영한다.

운영 내용은 ▲민주적 리더십 함양 및 정책참여 역량 강화, ▲ 청소년들의 사회적 관심 및 참여 유도, ▲ 건전한 토론 문화 체험, ▲ 의회 진행 과정 및 민주적 의사 결정 체험, ▲ 민주시민 소양교육을 통한 자질 함양 등이다.


 

학교, 교육지원청, 민주시민교육지원협의체, 시민단체, 시·군의회가 운영협의체를 구성하여 학생들의 회의운영 교육, 의회 체험, 조례 제정, 민주시민교육, 학생사회참여동아리 등을 지원한다. 

 

특히,‘학생이 만들어 가는 꿈의 학교’는 상임위원회 조직 및 교육, 정책관련 현장답사, 국회의사당 현장학습, 조례안 발의 대토론회,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졸업식까지 다채롭게 운영 할 예정이며, 5월 중 학생을 모집하여 6월 중 개교할 예정이다. 

‘학생의회교실’모집은 교육지원청별로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며, 참여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민주시민교육과 /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김정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의회교실을 통해 스스로 학생 관련 주요 사업을 심의·검토하고, 학생의 관점에서 조례 제정과 정책 제안을 체험함으로써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6-04-04 11:05:4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