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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도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등학생 진로 및 의지력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미래설계와 학교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강좌로 진행하며, 지난 3월 31일 이포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28개 고등학교의 1~2학년 학생 약 1,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중심․현장중심 교육을 위해 학교가 원하는 일정에 맞춰 진로, 인성, 학습 분야의 전문 강사가 직접 학생들을 찾아간다. 참여 학교는 지역편중을 극복하여 14개 군의 일반고․특성화고, 공․사립학교 등을 고르게 선정했다.


특히 단순한 진학 지도가 아니라 학생이 자신의 자아와 적성을 찾고, 친구와 부모님, 선생님과 지혜롭게 소통하는 등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줄 계획이다.

 

 ‘우뇌로 디자인 씽킹’, ‘지혜로운 대화로 소통의 달인이 되자’, ‘나만의 북극성을 찾아라’ 등 강좌를 학교별로 2시간씩 진행한다.


지난 31일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이포고등학교의 김소연 학생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공부의 양도 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지만, 즐겁게 진행된 이번 강의로 부담 없이 나의 적성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고 만족했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박정범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진로 정보가 부족했던 농촌학교와 특성화학교 학생들의 진로개척에 도움이 되고, 학생들이 전인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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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12 10: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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