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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과 함게하는 독서프로그램 - 경기도립중앙도서관 5월9일부터 7월 18일까지
  • 기사등록 2016-05-02 10: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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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경기도립중앙도서관(관장 선계훈)은 장애인의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청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5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0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년도 하반기에 실시한 청각장애인 부모 대상 독서교육 프로그램 ‘손으로 들려주는 데프맘(Deaf mom)의 북 스토리’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는 전·후반기 두 번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품 나는 책의 반전 - 지루한 책! 재미있게 읽어보기’ 라는 주제로 문해 교육과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강자 특성에 따라 강의는 수화에 능통한 독서 전문강사가 수업을 맡아 유대감을 형성하며, 청각장애인 보조강사도 함께하여 독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강생들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문해 교육 및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년도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청각장애인 독서프로그램에서 다루는 국어 문법 교육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독후활동을 통해 표현력 및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깊이 있게 진행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심화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glib.or.kr)/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031-240-4022) 문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5.2(월)부터 E-mail (hek8800@goe.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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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02 10: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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