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협력하고 소통하는 관계 중심의 새로운 학교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학교조직문화 연수를 4일 남양중학교에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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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조직문화연수는 화성혁신교육지구(창의지성교육도시사업) 시즌2 사업의 일환으로 창의지성교육 운영학교 31개교에 지원되고 있으며, 지난 4월 비봉초를 시작으로 현재 22개 학교에서 조직문화 연수가 진행됐다.
이 연수는 학생들의 배움과 삶을 중심에 두고 학교의 철학과 비전의 중요성을 나누며, 학교구성원이 모두가 주인이 되는 역동적이고 민주적인 학교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화성시 31개 초, 중학교에 지원된 연수 프로그램 내용은 ▷소통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커넥팅 프로젝트 」▷연결과 회복의 몸 마음 워크숍 「뿌리 깊은 나무」▷소통과 공감을 위한「교사들의 대화」▷몸의 움직임과 소통을 통한「댄싱톡 팀빌딩」▷성찰적 역량강화 프로그램 「나&우리 마음 보고서」등으로 이뤄졌으며, 학교상황에 맞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김병섭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창의지성교육이 지향하는 창의적인 민주시민을 기르기 위해서는 민주적이고 역동적인 학교문화가 필수적이다. 질 높은 연수 프로그램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해준 화성시(시장 채인석)에 감사드리며, 이번 학교조직문화연수가 교육공동체간 소통과 협력하는 문화조성에 밑거름이 되어 행복한 학교문화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참가한 교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