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월 25~26일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경기도 학생통일탐구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통일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와 자긍심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탐구토론대회에는 4명으로 구성된 경기도내 중·고교 32팀이 참가하여 주제탐구 발표 및 질의응답의 1차 대회와 다자토론의 2차 대회를 펼친다.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김정덕 과장은 이 자리에서“토론능력은 미래사회의 핵심 역량이며, 토론의 진정한 의미는 상대를 이기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소통하고 공감하며 생각의 폭을 넓히고 깊이를 더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통일한국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