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김민수 기자 = 2111시에 제5회 경기도 시각장애인 골볼 대회가 장애인 12개 팀, 이종상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외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2개 시에서 (오산, 평택. 안산, 하남, 가평, 부천, 구리, 연천, 의왕, 남양주, 포천, 화성)참가했으며 경기방법은 각 팀은 3명의 선수로 구성되며 코트의 양 끝 지역 내에서 서로 볼을 굴려 상대 팀 골대 안으로 넣으려고 노력하고 반대로 상대 팀은 이것을 막는 경기로·후반 각 7분씩 14분이고 한 선수가 2회 이상 연속하여 볼을 던질 수가 없다.

 

 

골볼은 1946년 실명한 퇴역 군인들의 재활을 위하여 고안된 장애인용 스포츠로, 소리가 발생되는 공을 이용하여 상대팀 골대에 볼을 넣는 경기이다. 선수는 촉각을 이용하여 경기장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데 경기장 라인에는 실이 들어 있어 촉각으로 이를 감지할 수 있다. 계속되는 빠른 공수전환으로 인한 강인한 체력이 필요한 경기이기 때문에 시각장애인들에게 가장 비중 있는 엘리트 스포츠일 뿐 아니라 재활의 목적, 생활 스포츠다.

 

 

골볼은 3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두 팀에 의해서 폭 9m, 길이18m의 직사각형의 실내경기장에서 실시된다. 경기 특성 상 경기장의 모든 표시는 손으로 만져서 알 수 있도록 돌출되어 있어야 한다. 골 지역은 각각의 코트 끝 골라인 전체(9m)이며 골대의 높이는 1.3m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1-11-21 11:48:2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