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우레탄 체육시설, 마사토 교체한다 - 경기교육청 ‘우레탄 시설 개보수 사업’추진
  • 기사등록 2016-08-16 14:00:45
기사수정

fiogf49gjkf0d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818일 남부청사, 19일 북부청사에서 우레탄 체육시설을 마사토로 교체하기 위한 우레탄 시설 개보수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안전한 학교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으며, 남부지역 276교 및 북부지역 87교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개보수 우선 대상교는 초 18, 10, 3교 등 총 31교이며, 우레탄 체육시설을 모두 마사토로 교체하는 데 긴급 예비비 2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31교 중 3(2, 1)는 총 39천만 원 지원하여 우레탄 트랙과 노후화된 인조 잔디 운동장을 모두 마사토로 교체하는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을 동시에 진행한다.

 

그 외 28교는 우레탄 트랙을 환경기준으로부터 자유롭고 개보수가 용이한 마사토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유해성 기준치를 초과한 우레탄 체육시설 보유교 중 개보수를 희망하는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해물질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친환경 운동장 조성 정책 등을 소개하고, 향후 경기도내 학교의 체육시설 개보수 계획도 안내한다.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관계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및 자체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우레탄 시설 개·보수 예산을 확보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우레탄 체육시설 개·보수 공사를 실시하여 학생 및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동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6-08-16 14:00:4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