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시는 지난 6월 20일 부터 8월 26일까지 약 2개월 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절기 주거환경 취약가구 순회 점검서비스’를 실시했다.
오산시에서는 미리 선정한 취약계층 47가구와 순회 점검 중에 추가로 발굴한 17가구를 포함한 64가구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충망 수리 교체, 방충문(롤방충망) 설치, 침수 및 누수 점검, 노후 전기시설 보수, 수도 배관 점검 등 124건의 다양한 생활민원을 처리했다.
금번 사업은 단순히 접수받은 민원만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찾아가고 불편한 점 등을 발굴·개선함으로써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이라고 한다.
한편 1472살펴드림팀 팀원들은 “기록적인 폭염에 고생하시는 취약계층을 생각하면 쉴 틈도 없이 이들을 찾아 동분서주하게 된다. 고맙다는 한마디가 큰 힘이 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원동력이 된다.”라고 말하며 지속적이고 강화된 서비스 실시를 다짐했다.
1472살펴드림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관련문의는 일사천리(1472) 살펴드림팀(031-8036-747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