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평택시치안안전협회(회장 원유태)는 평택경찰서와 공동으로 지난 3일과 4일에 송탄국제관광특구 내 평택시품바축제의 행사지원 및 학교폭력 등 4대악 근절 및 안매켜소 캠페인을 벌여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캠페인에는 원유태 평택시치안안전협회 회장, 심헌규 평택경찰서장, 공재광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평택갑, 5선)을 비롯해 최 호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대표의원,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김철인 경기도의원, 이희태·이병배·최중안 평택시의회 의원과 평택시치안안전협회 산하 방범단체장 및 청소년, 시민 등 250여 명이 동참했다.

▲ 평택시치안안전협회 산하 학부모폴리스연합단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협회는 행사에서 기존 행사지원만 하는 것을 넘어 길거리 청소와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및 4대악 근절 및 안매켜소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병행해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장안동에 거주하는 장지영씨(여, 42세)는 “축제 같은 행사를 가보면 방범단체 등에서 행사지원만 하는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도 벌여 자녀를 가진 엄마로서 보기 좋았다”며 “방범단체에서 지속적으로 안전과 4대악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원유태 회장은 “품바축제에서는 회원들과 자녀들이 환경정화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해 교육적인 목적에도 큰 효과가 있었던 것 같았다”며 “고생하신 회원 및 자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회원들에게 고마움 마음을 나타냈다.

▲ 원유태 회장과 원유철 국회의원(평택갑, 5선) 및 협회 회원들이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치안안전협회는 지난 2015년 10월 평택시의 방범단체(평택경찰서 학부모폴리스연합단, 녹색어머니연합회, 한국자율방범 평택시연합대, 평택시 민간 기동순찰연합대, 평택시민경찰연합회, 해병전우회 평택시지회, 평택법우회, 서정생활안전협의회, 송탄모범운전자회, 어머니폴리스연합단)가 통합해 원유태 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해 창립했고 지속적으로 시의 행사나 축제 등의 지원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