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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경진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921일자 교육재정 현실 인식 못하는 부총리 보도 등 교육부 설명 자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방교육채 남용, 무리한 세수 전망 등으로 향후 시도교육청이 감당해야할 재정위기 상황이 심각하고, 그로 인한 유고 학생과 학부모가 입을 피해가 막대함에도 아직도 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교육부의 태도가 개탄스럽기 그지없다.

 

특히,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하지 않을 경우 내년 교부금을 감액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교육부의 행태는 교육감의 예산편성권, 지방의회의 예산심의권, 경기도 학생학부모의 교육받을 권리를 모두 부정하는 것이며, 이는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것으로 절대 용인할 수 없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가 누리과정비, 학생안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비 부담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교육재정을 확충하고, 시도교육청과 함께 논의하여 교육재정과 학교교육 정상화 방안 마련에 나서 주기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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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25 18: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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