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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 도시대상 대통령상 - -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 완성 눈 앞
  • 기사등록 2016-10-09 21: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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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테넷뉴스】강기성 기자 =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지난 7일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최,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평택시는 삼성전자·LG전자 등 대기업 등의 이전으로 개발 압력이 큰 상황에도 도시의 계획적인 성장관리와 난개발 방지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 조직을 정비했고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산업, 복지, 교육, 문화가 우러진 살기 좋은 도시 인프라를 구축을 위해 지속가능한 도시전략을 수립한 것에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법적평가로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지역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하는 상으로 국토교통부가 도시대상 평가단(단장 : 김홍배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을 구성해 229개의 기초단체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분야를 4개 부문 67개 평가지표로 나눠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평가기간을 거쳐 14개 기초단체를 선정했고 평택시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수상의 기쁨을 47만 명의 시민들과 함께 하고 싶고, 평택은 경기도 유일한 국제항만인 평택항을 기반으로 한 무역물류의 대한민국 중심도시이고 KTX가 오는 12월에 개통되면 서울까지 18분이 소요되는 교통의 중심지이다뿐만 아니라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조기가동 준비와 LG전자 확장 추진 등으로 최첨단 산업도시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어 향후 평택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역동적인 도시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품도시로 만들어 질 것이다고 말했다.

 

시는 공재광 시장 취임 직 후부터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시정목표로 정해 미래발전 선도사업, 시민과의 약속사업(6개 분야 85), 미군기지 이전 대비 사업, 친환경 친수공간 조성 등 10대 중점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시의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주거교육복지경제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선진 미래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평택시는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재정지원 대상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받게 돼 향후 더 많은 국비를 확보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오는 201710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7년 도시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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