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올해 두번째로 영아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영아 체험전’을 지난 6일 오산 맑음터 공원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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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맑음터 공원에서 진행된 영아체험전은 생후 18개월에서부터 만2세까지의 영아와 가정어린이집 교사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신나는 아이들의 꿈 놀이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체험전에는 오산육아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해 관내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의 관공서와 재능기부업체 15개소가 참가해 체험부스를 열었다.
이날 체험전에서 국악 동요, 나무놀이감 체험, 영어 놀이 등 20여 개의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은 순식간에 영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행사장에 참석하여 체험부스를 돌아보며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들을 격려하고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이날 영아체험전 개회식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750kg을 기부해 행사에 큰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