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셜네트워크) 항상 시민과 소통위해 놓지 않아

시민의 불편상황이면 시간 관계없이 뛰어다니는 시장

작은 것에도 시장이 직접 확인하고 지시하는 열성

“시장 하나, 잘 뽑았다”, “빠른 시정에 감사” 등 찬사

【오산인터넷뉴스】 강기성 기자 = 공재광 평택시장이 SNS(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소소한 민원이라도 직접 접수받고 시민들의 불편상황이 있다고 하면 시간의 관계없이 달려가 확인하고 민원업무를 진두지휘와 처리결과를 꼼꼼히 살펴, 시민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SNS(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불편상황을 살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차량 이동 중에도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는 기초단체장 중의 한 명이다.

며칠 전 시민 A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시 경계표지판의 비닐이 찢어져 있는 것을 자신의 계정에 올렸는데 이를 공 시장이 보고 직접 개선의지 댓글을 달고 다음 날 출근 직 후의 직접 주무부서의 지시했고 처리결과를 보고하라고 내용을 본인이 들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시민으로서 지나가다가 우연히 시 경계표지판의 비닐이 찢어진 것을 페이스북 내 계정에 올렸다”며 “1시간 뒤, 생각하지도 않았던 공재광 시장이 직접 댓글로 개선의지를 피력하며 국장, 과장, 주무관이 아닌 시장이 직접 시민과 대화하려는 모습을 한 번도 본적이 없었다”고 말하며 공 시장의 소통의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평택의 한 과수 농가에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공재광 평택시장이 직접 농가를 방문해, 이야기를 청취하고 농민을 위로하고 있다.

공 시장은 시민들이 어려움점이 있다고 하면 시간에 상관없이 달려간다고 시청 공무원들은 입을 모은다.

익명을 요구 한 시 관계자는 “지난여름, 비가 많이 오지 않아 걱정이라는 농민이 해당부서에 연락을 해, 한 번 찾아와 현재상황을 체크해주길 바라는 과수농가 농민이 있었다”며 “이를 보고받은 공 시장이 이른 새벽에 해당 과수 농가를 방문해 농민의 애로상황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당시 든 생각이 나도 평택시민이지만 정말, 시장은 잘 뽑은 것 같아 기뻤다”며 공 시장의 책임감을 칭송했다.

권위 없고 기초단체장을 꼽으라고 한다면, 꼭 들어가는 사람이 공 시장이라고 시민들은 이야기한다.

P고교의 재학 중인 한 학생은 “친구들끼리 경제공부를 하는 스터디를 결성해 공부를 하던 중궁금한 점이 있어 시청에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지 문의했었다”며 “그런데 공재광 시장께서 언제든 시청에 와도 된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들었는데, 고등학생도 귀한 시민이라고 말해 준 것 같아 너무나 고마웠다”고 말하며 권위의식이 없는 공 시장에 감사를 전했다.

▲ 공재광 평택시장이 평택의 P고교 경제동아리 학생들을 초청해, 시 경제모습을 직접 브리핑해주고 있다.

시민들은 공재광 시장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소통하고 달려가서 이야기를 청취하며 문제점을 개선하려는 모습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