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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학, 신발산업과 졸업전시 열어 - 기업체가 요구하는 수준으로 작품 전시
  • 기사등록 2016-10-30 2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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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오산대학교 신발산업과(학과장 이종석)가 지난 28, 교내에서 제27회 졸업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신발산업과는 팀을 나눈 새로운 방식으로 이색적인 졸업 작품 전시회 열었는데 10개 팀으로 나눈 후 기업에서 요구하는 졸업 작품으로 학생들이 방학 때 실습을 나갔던 업체의 지원을 받아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맞춘 방식의 작품으로 전시회를 연 것이다.

 

학과 학생들은 지난 여름방학 때, ()금강, ()제이앤디글로벌, ()그린윙 3개 업체의 정규실습을 나갔으며 업체의 지원을 받아 맞춤 신발을 제작했다.

 

신발산업과는 동양에서는 첫 번째, 세계에서 네 번째로 지난 1989년 제화공업과로 신설돼 그동안 테크노신발과학과, 신발과학과, 제화패션산업과, 신발패션산업과, 신발산업과로 학과명이 변천했으며, 오는 2017년도에는 학과명을 IT신발산업과로 시대 흐름에 맞춰 변경되될 예정이고 현재까지 2000여명 정도의 전문학사를 배출했고 우리나라 굴지의 신발업체의 중견 관리자가 오산대학교 신발산업과 출신일 정도로 실무적 수업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학과는 지난 2000년에 교육부로부터 약 18억 원을 지원받아 현재까지 당뇨화의 개발과 생산, 안전화 설계와 제품화 기술 개발 연속 사업, 기능성 구두 제조의 기술, 가죽 분야 용어 표준화 및 국제규격 및 KS 규격화 연구, 구두 표준 치수 체계 개발, 산업기술개발기반구축사업 표준개발, 신발개발생산 NCS 등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 한국생활용품시험검사소, 한국신발피혁연구원,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와 업무의 협정 체결 등의 과제 및 업무를 수행 중에 있다.

 

이종석 학과장은 인사말에서 오산대학교 신발산업과는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실생활에 편리한 신발을 만들기 위한 강의를 진행했고 학과의 교육과정은 생산, 유통관리 등 신발의 총체적인 NCS 교육과정을 교육으로 실습학기제와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등을 지도하고 있다학과는 지속적으로 산학협동 및 현장실습을 통해 구두 3사를 비롯해 유명 살롱 구두 패션 업체, 구두 소재와 부품 및 완제품에 관련된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학생들을 취업 시킬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제2016년도 제27회 졸업 작품 발표회를 이색적으로 팀을 나눠 열고 그 중 우수작품을 선정해 최근 몇 년간 부산국제신발·피혁전시회 참가(2004), 국제친환경엑스포 참가(2004), 오산시민의 날 전시회 참가(2005~), 서울시 제2회 꿈의 활주로 참가(2014), 오산문화원 전시회 참가(2015), 서울시 성수동 수제화 거리장터 슈슈마켓 전시회 참가(2016) 등의 참가해, 학생들의 작품이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신발산업과 학생들은 졸업 후의 신발(구두 포함) 생산 및 판매업체, 가죽 관련 업체, 국내·외 신발 재료 생산 및 판매 업체의 디자이너, 발 반사 관리 요원, 슈피터(구두판매) 요원 등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오산대학교의 취업률을 공개하기 시작한 지난 2005년도부터 현재까지 학과는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오산대 신발산업과 지난 1989년 동양에서 첫 번째

서양에서는 네 번째로 학과설립돼, 실력 인정 받아

국내 3대 신발업체의 학과 졸업생 다수 근무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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