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오산역이 스크린도어 작업이 완료되기 전에 65세 이상의 노인 12명을 안전요원을 배치해 승객의 안전과 민원업무 지원을 위해 및 자살 등 극단적인 사고방지에 나섰다.
오산역은 고영규 역장의 지시로 코레일의 노인일자리 창출의 일환 및 자살과 승객민원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19일부터 첫차(평일기준, 오전 5시 20분)부터 막차(다음 날, 오전 12시 20분)까지 만 65세 이상, 안전요원 12명을 배치했다.
배치 된 안전요원은 6명씩 2개 조(총 12명)로 나눠 상(청량리행)·하행선(신창행)에 각 각 3명씩을 배치해 전동차의 정차 후 승·하차 시 간단한 민원업무 지원과 자살방지 업무를 보고 있다.
안전요원은 코레일의 노인일자리 창출 일환 중 하나로 오산역이 현재 역 내 설치예정인 스크린도어에 시공업체와 협의 후에 이뤄졌다.
승객 김지연(여, 대원동, 27세)씨는 “지난달부터 연세 드신 할아버지들께서 위험 할 수도 있는 상황을 알려주고 있는데 예전보다 승강장이 안전해지고 든든해진 것 같아 좋다”고 안전요원 배치가 긍정적인 면이 많다고 밝혔다.
코레일의 노인일자리 창출 정책은 정부의 시책에 맞춘 것으로 지역 노인들이 노년에도 일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일자리 사업이다.
안전요원 김영철(71세)씨는 “노년에 일을 할 수 있게 해 준 오산역에 고맙고 승객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더욱 열심히 일 할 것이다”고 말했다.
▲ 고영규 오산역장
고영규 오산역장은 “지난 해, 12월 역 내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고 이로 인해 승객들의 안전을 고민하면서 코레일 본사와 관할 본부 및 평택관리역에 지속적으로 스크린도어 설치를 요구했으며 다행히 설치 전에 안전요원을 먼저 배치 할 수 있었으며 이를 계기로 승객들의 안전을 반드시 지킬 수 있고 역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 할 것이다” 고 강조했다.
오산역은 스크린도어 설치를 하반기까지 마무리 할 계획으로 그 전까지 안전요원을 배치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