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소방서는 무더운 날씨에 에어컨이나 선풍기, 제습기 등 냉방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과열로 인한 화재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 냉방기 화재 주의 당부 안내문
8일 오산소방서에 따르면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냉방기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관련 화재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총 692건의 에어컨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총 2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주요 원인으로 누전이나 합선 등 전기적 요인(73%)이 가장 많았으며 부주의(10%), 기계적 요인(9%)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여름철 냉방기 화재의 대표적인 사례인 에어컨 화재의 경우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수적인데 주요 예방내용으로 ▲에어컨과 실외기 연결선은 단일 전선을 사용하고, 훼손되지 않았는지 확인 ▲실외기 주변에 발화 위험 물품을 두지 않고 흡연금지 ▲에어컨과 실외기에 쌓인 먼지를 충분히 제거하고 이상 유무 점검 후 가동 등이 있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시원한 여름철을 보내기 위해 냉방기 사용은 필수적이지만 그만큼 화재 위험성도 높아진다.”며 “사전에 안전수칙 등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