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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천 수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기흥호수 살리기 현장회의에 오산천 수계 4개 지방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오산천 유역 4개 지자체장과 국회의원이 상류 기흥저수지에서 공동 결의했다.
6월5일 ‘세계환경의 날’을 하루 앞두고 오산천 유역 4개 지자체(오산·용인·화성·평택) 단체장과 국회의원이 손을 잡았다.
곽상욱 오산시장, 김학규 용인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김선기 평택시장과 안민석 국회의원(오산), 김민기 국회의원(용인 을), 이원욱 국회의원(화성 을), 원유철 국회의원(평택갑)이 기흥호수에서 현장회의를 갖고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 이들은 향후 국도비 등 예산확보와 입법과제 추진에 공동대응키로 결의했다.
이 행사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공통 인식하에 이뤄졌다.
아울러 오산천 상류 수질악화 주범으로 지목받는 기흥호수의 수질개선이 곧 오산천 전체 수질개선을 위한 지상과제임을 공감한 국회의원들의 제안과 지자체장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한다.
▲ 녹조가 심한 기흥저수지를 보트에서 확인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공동 결의문을 통해 다음과 같이 주문했다.
‘오산천 전 수계에 걸친 오염원 제거 및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오산천 상류 주 오염원인 기흥호수의 수질개선이 공동의 이익이다.
오산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는 인식을 갖는다.
▲ 곽상욱 시장이 현장회의에 참여해 관련 발언하고 있다.
이로써 향후 국도비 등 예산확보와 입법과제 추진에 공동 대응한다.
가칭 ‘오산천 수계 기흥호수 수질개선을 위한 4개 시 국회의원·시장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례적 모임을 갖는다.’
이들은 또 최근 고온현상으로 녹조가 심화된 기흥호수에 보트를 타고 들어가 오염물질을 수거하면서 국민들과 정부, 언론에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흥호수 살리기에 동참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