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12월 2일 오후 2시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독산성 복원과 활용, 어떻게 할 것인가>를 놓고 시민과 함께 자율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이날 곽상욱 시장, 문영근 시의장, 김귀근 독산성 시민문화포럼 의장이 참석했다.

 

▲ 독산성 내 보적사.

 

약 40분간의 시청각 자료를 시청하였으며 내용으로는 오산의 유일한 사적 140호 독산성 세마대지의 문화사적 의의와 경제적 효과, 가치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 김귀근 독산성 시민문화포럼 의장.

 

앞서 김귀근 의장은 독산성 복원에 대한 계획으로 2015년 예산 5억 원을 들여 발굴조사를 거치고 2016년에는 기본계획 용역 사업과 설계, 2017년에 조성공사를 하여 약 5년에서 7년의 공사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며 예상비용으로는 약 400억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 시민은 자신이 생각하는 문제점으로 국가사업으로 지정된다하더라도 부족한 예산은 어떻게 마련할 것이며 독산성 주변의 난개발로 인한 흉물스런 경관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문제 삼았다.

 

▲ 곽상욱 시장

 

이에 곽 시장은 주변 사유지에 대한 건축제한은 자신의 권한이 아니라고 말했으며 다만 국가사업으로 지정된다면 ‘건축제한법’을 들어 경관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 바로 어제까지의 문화재청 홈페이지

 

한편 12월 1일까지 문화재청 홈페이지에 '독산성과 세마대지'는 관리주체가 화성시로  표기되어 있었다. 이에 본지 기자가 문화재청에 확인한 결과, 관리주체는 오산시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문화재청도 오산시만큼이나 사적 140호 독산성에 관심이 없었다. 문화재청에 등록된 독산성 관리주체가 오늘에서야 오산시로 변경되었다.

 

▲ 문화재 보호법. 문화재청의 승인없이는 신축, 증축,개축 등이 제한된다.

 

게다가 대웅전 옆 건축물은 문화재 보호법의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건축되었으며 문화재청이 이를 두고 오산시에 계도를 요청하였다. 오산시는 이제야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 보수를 시작했다.

 

오산시에서 유일한 유적지 독산성. 복원도 좋고 활용도 좋다. 하지만 오산시민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관리, 유지 ,보수가 먼저 아닐까 싶다. 잡풀산성이라는 오명은 너무 창피하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12-02 18:18:0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