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12월 4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진행은 이정진 오산대 교수가 맡았고 패널로는 김정환 경기대 교수, 정신 축제경연연구소장, 조정국 한국문화기획학교 이사장, 김귀근 독산성 시민문화포럼 의장이 참석하였다. 내빈으로는 곽상욱 오산시장, 문영근 의장이 토론회를 지켜봤다.
▲ 토론장
그간 오산에서 진행되었던 ‘뷰티축제’와 ‘독산성 문화제’에 대한 문제점과 발전 방안을 토론하고자 70여명의 시민들도 함께 하였다.
오산 축제의 문제점을 한 패널이 지적하였는데 뷰티축제는 ‘뷰티’의 정체성이 모호하였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페어의 성격으로 시작하고 이내 페스티벌로 바뀌더니 그것으로도 명분이 부족하니 나중에는 ‘힐링(치유)’으로 변경되었다고 했다.
▲ 축사하는 곽 시장.
본 기자도 이 문제점에 동의하는데 뷰티 축제는 아모레 퍼시픽이라는 화장품 회사에 화학적 이미지가 강했다. 그런데 축제의 끝으로 가면 갑자기 힐링이라는 부제를 들고 나와서 아토피 치료에 대해서 얘기했다.
이 점은 처음 축제 이미지와 마지막 축제 이미지가 상반된 것이다.
게다가 아모레 퍼시픽이라는 거대 회사 하나에 기대어 축제를 시작하였다는 점도 도마 위에 올랐다. 업체 측과 충분한 축제 유치에 대한 논의도 없었고 업체가 축제에 참여할 이유 또한 없었다. 그저 ‘축제를 위한 축제’를 한 셈이다.
▲ 문 의장
또한 정신 소장은 독산성 문화제를 내수용으로 할 것인지 외수용으로 할 것 인지부터 결정해야한다고 주장하였다. 축제는 축제다움이 필요한데 너무 역사문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함께 했다.
한편, 시민들의 날선 공방도 이어졌다. 그간의 축제들에 대한 현황 브리핑도 빠졌다. 이에 실질적인 문제점 개선보다는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였다.
▲ 토론에 참여한 패널.
특히 한 시민은 내일 모레 예산 심의에 면죄부로 이 토론회를 연 것이 아니냐고 얘기하며 이렇게 예산안이 아무렇게나 편성된다면 내년 재산세를 늦게 내거나 안 낼 것이라며 토론주최 측에 으름장을 놓았다.
게다가 토론 시간이 오후 5시까지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주최 측의 실수로 오후 4시까지만 진행되면서 시민들의 공분을 샀다. 패널들의 이야기만 듣기에도 모자라는 시간이었고 여러 가지 질문이 있었는데 할 시간조차 없었다.
▲ 시민들의 열띤 모습
한 여성 시민은 이제 독산성 축제가 아직 5회 밖에 개최되지 않았으니 좀 더 애정을 가지고 축제를 유지하자고 발언하기도 하였다.
독산성 문화제는 사실 다른 축제로 바뀌어야 한다. 아직 독산성이 복원된 것도 아니고 그 주변의 경관은 축제랍시고 외부인을 끌어들이기에도 힘들다.
문 의장이 대보름 축제를 들며 작지만 시민이 주체가 되어 열리는 축제가 오산에도 있다고 이야기하였는데 차라리 그 축제를 활성화하고 그쪽에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축제를 위한 축제, 돈 쓰기 위한 축제는 지양해야 한다.
사진속에 있는 이간들 모두 오산시민들 세금으로 월금받아가는 인간들만 보이는 구만 오산인터넷뉴스 이제 맛이 같구려....오산시청 딸랑딸랑 되지는 마세요 언론홍보비 까이것 받으먼 머하겠노....
축제때 업자들 명단이랑 주소좀 취재해주세요.
돈(혈세)쓰기 위한 축제 ? 는 지양 !